순식물성 대체식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1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리드하고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퓨처플레이-KDB 캐피탈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더플랜잇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육류대체 식품 연구에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 공동 투자사는 자금뿐 아니라 판로개척, R&D지원, 마케팅 등 사업 전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톤브릿지 송영돈 수석팀장은 “환경/위생/규제 이슈 등으로 육류 대체식품 개발은 글로벌 메가 트렌드이며 더플랜잇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데이터 기반 식물성 원료 발굴 및 개발 시스템을 R&D하고 제품화하는 푸드테크 업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공동투자로 참여한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종훈 본부장은 “더플랜잇은 전 세계적인 식품업계의 변화추세 중 가장 뜨거운 영역에 있는 팀이며, 활동의 사회적 가치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며 “더플랜잇 사업에 투자한다는 생각보다 인류의 미래와 사람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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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플래텀 ( https://platum.kr/archives/114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