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물성 대체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The PlantEat)이 개발한 ‘콩으로마요’가 업계 최초로 영국채식협회(Vegetarian Society)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이란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동물성 재료가 조금이라도 첨가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를 가리킨다.
채식연합에 따르면 현재 국내 비건 인구는 약 100~1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살충제 계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육가공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은 동물성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동물성 재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식물성 마요네즈 ‘콩으로마요’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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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머니S ( http://mnb.moneys.mt.co.kr/mnbview.php?type=1&no=2018041509268033940&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